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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의 한가인 집이 태풍 '볼라벤'에 의해 파손됐다.
심 대표는 "일정이 좀 지연되긴 했지만 이번 주부터 기존 세트건물 철거 시작하고 9월 초부터 신축을 한다. 내년 초에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완공해 갤러리 겸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축학개론' 제주도 집과 관련해 관심을 보인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심 대표는 "관심과 기대에 어울리는 예쁘고 튼튼한 건물을 짓겠다. 참 그 집 이름은 '카페 서연의 집'으로 지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