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신부' 크리스탈, 눈부신 튜브톱 웨딩드레스 자태

기사입력 2012-08-30 11:16 | 최종수정 2012-08-30 11:59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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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애즈원의 크리스탈(32·채다희)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크리스탈과 예비신랑 조민철 씨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9월의 신부' 크리스탈은 홀터넥 디자인과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또한 예비신랑 조민철 씨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로만 바라본 두 사람의 믿음과 배려, 사랑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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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조 씨는 현재 연예기획사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로 크리스탈과는 지난 2002년 매니저와 가수의 관계로 인연을 맺어 10년간의 애틋한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박수홍이 맡았으며 축가는 애즈원 멤버 민과 가수 제이, 김조한, 어반자카파가 부를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탈은 1999년 가수 데뷔했으며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천만에요'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TBS 라디오 교통방송 eFM '케이-파퓰러(K-POPULAR)'의 진행을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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