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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최근 모습 '자체발광 미모' 미얀마 학교설립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8-28 14:44



배우 이영애가 미얀마에 학교설립기금을 쾌척했다.

이영애는 27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다사헌에서 열린 '러브 도네이션' 행사에서 미얀마 샨마디따 사원에 학교설립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영애는 깔끔한 올림머리 스타일에 연하늘색 블라우스와 흰색 스커트로 단아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앞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시아 헌터'를 통해 소개된 불우소녀를 돕는 사원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후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학교설립기금을 전달하며 "이렇게 좋은 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다. 방송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미얀마에서 온 혜마이 스님은 "미얀마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영애가 기부의사를 밝혀와 처음에는 믿지 못했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선매거진 이창의 대표, 혜마이, 잇땡기 스님과 미얀마 대사관 관계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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