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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측, "장애인석 주차, 재발 방지 유의하겠다" 공식사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8-28 13:44 | 최종수정 2012-08-28 13:45


카라. 사진제공=DSP미디어

카라 측이 장애인석 주차와 관련,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카라 차량을 운전했던 현장 매니저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카라와 스태프를 태운 차량이 25일 공주 정안 휴게소를 방문, 두 대의 차량을 약 15분 가량 장애인석에 주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불편을 끼쳐드렸던 분들과 카라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향후 재발 방지에 철저히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카라는 지난 25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한중 가요제' 녹화를 위해 여수로 가던 중 충남 공주 정안 휴게소에서 장애인석에 차량을 주차한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한편 카라는 '판도라'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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