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치과의사 아내 '끔찍' 화상 공개 "분해 죽겠다"

기사입력 2012-08-27 14:56 | 최종수정 2012-08-27 15:01

남희석

개그맨 남희석의 아내가 고데기 사용 중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남희석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아내가 고데기 쓰다가 폭발이 생겨 팔에 화상 입어서 오늘 제품 전화해보니 친절하게 치료비랑 새 제품 하나 보내드린다고. 이게 간단해 보이나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남희석 아내는 열을 가해 이용하는 헤어기구인 고데기를 사용하던 중 화상을 입은 것. 공개된 사진에는 폭발사고로 인해 화상을 입어 검게 그을린 남희석 아내의 팔 모습이 담겨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남희석은 "여성들 조심하세요. 눈앞이면 실명할 뻔"이라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남희석은 "무섭네요. 흉 생길 것 같은데"라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에 "너무 딱하고 걱정 돼요. 정말 분해 죽겠어요"라며 아내에 대한 걱정과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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