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수지 `개콘` 출연 남자대기실 "순간시청률 100%"

기사입력 2012-08-27 13:43 | 최종수정 2012-08-27 13:47

수지

'개그콘서트' 남자개그맨들이 미쓰에이 수지의 등장에 무장해제 됐다.

개그맨 김기열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 녹화현장 남자대기실 분당시청률 100프로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남자 대기실의 모습이 담겼다. 박성광, 허경환, 김기열 등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남자개그맨들은 하나같이 수지의 녹화장면이 펼쳐지는 브라운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승윤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해당 사진과 '분당 시청률 100%'라는 글 내용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개그맨 김준현과 커플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준현과 커플 연기를 하며 뽀뽀를 하는 포즈를 취하던 중, 김기리가 쟁반으로 김준현의 머리를 내리쳐 수지와 입술이 맞닿은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연출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