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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김준현과 뽀뽀? 입술 안닿았어요. 오해마시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8-27 09:44


사진캡처=KBS

미쓰에이 수지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갬 김준현과의 뽀뽀설(?)에 대해 해명했다.

수지는 이 글에서 "쟁반 소리가 정말 너무 커서 귀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엄청 놀란 거에요! 입술 (진짜) 안닿았어요!! 좋은 경험이었어요! 개그콘서트 대박! 생활의 발견 대박! 개그맨 개그우먼 언니 오빠들 멋있어요.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개그맨 김기리 역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방송을 보며 저 자신에게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쟁반으로 사람을 때리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앞서 26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는 송준근의 새 여자친구로 수지가 등장했다. 수지는 "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김준현을 불렀고, 수지와 김준현이 서로 입술을 내밀며 키스하려고 하자, 종업원 역의 김기리가 쟁반으로 김준현의 머리를 내려쳤다. 이에 깜짝 놀란 수지를 보며 김준현은 고개를 떨궈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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