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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中 광고촬영차 출국...대륙도 사로잡나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8-27 08:40 | 최종수정 2012-08-27 08:40


사진제공=제이원플러스

배우 한가인이 중국 대륙의 광고퀸으로 등극했다.

한가인은 27일 중국 브랜드 시나웨이(Xi NAWEI)의 지아렌유안 (JIA REN YUAN) 팬미팅을 위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가인은 이미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이 선정되며 레드카펫 행사 참석 차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수많은 미디어와 파파라치들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중국 현지 광고주들도 열렬한 러브콜을 보내며, 그를 잡기 위한 중국 광고시장 관계자들의 영입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소속사 제이원 플러스 관계자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중국에 소개된 이후 한가인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품 있는 미모가 중국 대륙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7일에도 극비리에 광고 촬영을 진행한 한가인은 중국 영화, 드라마 에이전트, 광고계 등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대륙을 사로잡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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