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구 배우님이 오늘 선물로 주신… 고맙습니다. 오빠~ 스댕 목걸이 하나 구입할게. Yo~ YO~"라는 글을 올렸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노란색 야구모자를 쓴 한혜진은 래퍼같은 포즈와 거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힙합전사'로 완벽 변신했다. 한혜진과 진구는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26년'을 함께 촬영 중이다.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임슬옹은 "대전 프리덤 한번 갈까요?"라는 멘션을 보냈고, 강풀 작가는 "나는 비트박스를 담당하겠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