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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보수적인 남편에 대해 털어놨다.
설수현은 "근데 막상 결혼해보니 함께 음식점을 갔을 때 먼저 다 먹고 계산한 뒤 나가버린다. 또 함께 걸어 다닐 때도 1m의 간격을 유지해야 되며 손을 잡으려 해도 탁 쳐버린다.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는 손을 잡아주겠다고 하더라"며 "되게 독특한 사람이다"고 보수적인 남편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설수현은 "결혼하고 키스를 딱 두 번 해봤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설수현을 비롯해 이승신, 변기수, 이상용, 한무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