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랑사또전' 신민아, '귀요미' 포졸 변신 "오빤 아랑 스타일"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8-24 09:54 | 최종수정 2012-08-24 09:56


사진출처=신민아 미투데이

신민아가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에서 남장을 선보였다.

신민아는 2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빤 아랑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포졸 복장으로 변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부지게 입을 꼭 다문 채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 23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에서 옥황상제의 도움을 받아 환생한 처녀귀신 아랑(신민아)은 사또 은오(이준기)가 자신의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치러주는 모습을 몰래 보기 위해 포졸로 변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신민아의 남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랑 신민아 너무 귀엽다" "아랑은 포졸 스타일!" "신민아 남장을 해도 꽃미모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랑은 자신의 장례식장에 찾아가던 중 정혼자였던 주왈(연우진)과 마주쳤다. 우연히 아랑과 마주친 주왈(연우진)의 반지가 반짝거리자 주왈이 아랑의 뒤를 계속 쫓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져 주왈과 아랑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