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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신'의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인 김주혁이 9개월간 동고동락해온 스태프를 위해 등산화 100컬레를 선물했다.
김주혁 측 관계자는 "김주혁이 평소에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를 많이 걱정하는 편이다. 작은 선물이지만 오래 서서 작업해야 하는 스태프를 위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5일 방송될 '무신' 50회에서는 최항(백도빈)의 만행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몽고의 재침입으로 고려가 위태로운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항의 패악질을 멈추기 위해 김준(김주혁)이 굳은 결심 끝에 간난(조은숙)에게 모종의 지시를 내릴 것으로 보여 극의 긴장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