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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 때문인가?'
그런데 갑작스럽게 22일 작품 하차가 결정돼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일각에서는 '티아라 사태로 부담감이 상당했던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관계자들은 "다른 속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드라마 제작사가 돈 때문에 은정의 작품 하차를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런 정황은 은정의 소속사 측 반응을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하게 무슨 이유로 하차가 결정됐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하차를 시킬 것이면 왜 제작발표회에 참여하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배다른 형제 유지호(주지훈)와 유인하(지창욱)의 경쟁과 사랑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은정의 빈자리를 대신할 인물로는 전세연이 거론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