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드라마 '학교' 10년만에 부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8-22 14:50 | 최종수정 2012-08-22 14:49


사진제공=KBS

KBS 학원드라마 '학교'가 10년만에 다시 전파를 탈 전망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시리즈가 내년 초 방송 예정으로 기획되고 있다. 연출은 '헬로 애기씨'의 이민홍 PD가 맡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KBS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달 5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드라마 제작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드라마 '학교'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시즌제로 방송되던 학원청소년드라마다. 당시 '학교'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중에는 장혁 김민희 하지원 조인성 등 많은 이들이 스타덤에 오르며 '스타 사관학교'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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