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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길 SBS사장이 방송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우 방송협회장은 취임사에서"올해 말 대선,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와 스마트 미디어 시대 도래 등 지상파 방송 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방송협회는 국민의 시청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상파 방송 공통의 이익과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S가 방송협회 회장직을 맡은 것은 제10대 송도균 회장 이래로 9년만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