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으라는 남편 처음" 이윤미 비키니 몸매에 주영훈 `뿌듯`

기사입력 2012-08-21 11:17 | 최종수정 2012-08-21 11:28

이윤미-주영훈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모델 뺨치는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딸 아라 양과 함께 미국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를 찾은 주영훈은 다이어트 성공으로 몸매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스스럼없이 복근을 공개했다.

뿌듯한 미소를 짓던 그는 아내 이윤미에게도 "몸매 한 번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윤미는 "뭘 보여주냐. 벗으라는 남편 처음 봤다. 보통은 못 벗게 하지 않냐"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아내의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 주영훈은 "한국 여인의 위대함을 보여줘야한다"며 계속 재촉했다.

결국 비키니를 입고 나타난 이윤미는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핫핑크 비키니를 입은 그는 군살 없이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귀엽게 머리를 휘날렸다.

이윤미는 이내 부끄러워하며 미소 지었지만 주영훈은 아내를 자랑스러워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 살고 있는 주영훈의 대가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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