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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에서 조여정과 남규리가 운명적인 만남을 이룰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부산에서 태성을 그리워하는 세나와 찾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남해(태성)에게 숙식을 제공해주고 있는 소라(조여정)의 만남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것.
태성만을 바라보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지만 한 순간에 남편을 잃게 된 '태성바라기' 세나와 기억을 잃고 오갈 곳 없는 남해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는 소라의 운명적 만남은 앞으로 극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와 관심을 동시에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