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팬텀의 멤버 한해, '3초 유아인'으로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8-20 08:31


팬텀의 멤버 한해(왼쪽)와 유아인. 사진제공=WA 엔터테인먼트

그룹 팬텀(Phantom)의 멤버 한해가 배우 유아인을 닮아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팬텀 한해, 3초 유아인'이라는 제목으로 팬텀의 멤버 한해와 배우 유아인의 모습을 비교해놓은 사진들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한해는 배우 유아인과 헤어스타일, 표정은 물론이고 무꺼풀의 달달한 눈매와 뽀얀 피부까지 빼다박은 모습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

팬텀은 최근 WA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제작자로서의 행보를 알린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도훈과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의기투합하여 선보이는 대형 실력파 그룹이다. 팬텀의 막내이자 멀티플레이어 한해는 힙합아이돌 블락비(Block B)의 원년 멤버로서, 랩은 물론, 퍼포먼스와 보컬, 그리고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가요계의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훈훈하네", "형제라고 해도 믿을듯", "분위기 미남 한해!", "팬텀에 유아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팬텀은 지난 16일 데뷔앨범 '팬텀 시티(Phantom Cit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버닝(BURNING)'으로 신인답지 않은 수준급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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