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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인기멤버 현아(24)가 일본 AV(어덜트 비디오) 배우와 트위터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아가 지난 7월 일본의 유명 AV배우 하네다 아이(22)와 주고 받은 멘션이 공개됐다. 하네다가 "한국에 비가 오냐"고 현아에게 질문하자, 현아는 "그래"라며 "한국에 안 오는거야?"라고 되묻는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졌을까"라며 한국 연예인이 일본 AV배우와 교류를 나눈다는 데 신기해하는 분위기다.
현아보다 2살 아래인 하네다는 2008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한 뒤 성인영화 배우를 거쳐 2010년 AV에 데뷔했다. 2NE1을 좋아하는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열성적인 팬으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