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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영재(48)가 띠동갑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독신주의자였던 이영재는 "순박하고 올바른 예비신부의 성격에 한 눈에 반했다"며 "독신으로 지내려는 마음을 돌려놓은 것은 예비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사랑도 한 몫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재는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인 개그맨 김용만이 맡았으며, 축가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이영재의 제자들이 부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