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영재, 48세에 띠동갑과 결혼 '미모의 신부' 공개

기사입력 2012-08-17 16:31 | 최종수정 2012-08-17 17:03

이영재
<사진=청담 스튜디오>
이영재
<사진=청담 스튜디오>

개그맨 이영재(48)가 띠동갑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이영재와 그의 사랑스러운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프랑스에서 스타일 코디네이트를 배운 예비신부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를 뽐냈다.

이영재는 예비신부를 위해 에일린 웨딩드레스샵에서 맞춘 웨딩드레스 3벌과 파티복으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신주의자였던 이영재는 "순박하고 올바른 예비신부의 성격에 한 눈에 반했다"며 "독신으로 지내려는 마음을 돌려놓은 것은 예비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사랑도 한 몫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재는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인 개그맨 김용만이 맡았으며, 축가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이영재의 제자들이 부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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