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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표진인의 아내 김수진이 남편으로부터 독설을 들은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입국카드를 쓰는데 남편이 쓰는 것을 곁눈질해서 쓰고 있었고, 직업란에는 쇼 호스트라고 쓰면 질문을 받을 것 같았다"며 "그래서 생각한 것이 회사원(Office Worker)이라 쓰려고 했는데 철자가 생각나지 않아 우물쭈물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근데 이를 본 남편이 서울 가면 중학교 성적표를 떼어오라고 말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표진인-김수진 부부는 심각한 갈등으로 이혼 위기를 겪은 사실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