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19.7% 후반 들어 상승세 '뚜렷' 20%벽 언제 넘을까

사진제공=KBS

KBS2 수목극 '각시탈'이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한 '각시탈'은 전국 시청률 19.7%(이하 AGB닐슨)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신작 MBC '아랑사또전'이 13.2%,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5.7%에 머물고 있는 것을 보면 '각시탈'의 선전은 눈에 띈다. 때문에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각시탈'이 언제쯤 2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각시탈'에서는 šœ지(박기웅)까 이강토(주원)가 각시탈임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또 홍주(한채아) 역시 이강토가 각시탈임을 알고도 šœ지에게 거짓말을 해 목단(진세연)과 함께 한층 복잡해진 러브라인으로 극적 긴장감을 유지했다.


고재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