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男 인기폭발' 청순글래머 짝 女3호 '거짓말 논란'

기사입력 2012-08-16 12:04 | 최종수정 2012-08-16 14:08

짝

'짝' 여자3호가 직업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짝' 33기편 ROTC 48기 특집에 출연한 여자3호는 요리사로 지금까지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청순글래머 미모를 지닌 여자3호는 남자7명을 단숨에 제압하는 해박한 지식부터 사교성 넘치는 성격과 남다른 생활력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학군, 일명 'SKY 출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특히 여자3호는 자신의 직업은 요리사라며 "군대 밥만 먹어서 얼마나 집 음식이 그립겠냐"며 "현모양처와 같은 모습으로 남자들을 사로잡겠다"고 밝혀 남성 출연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방송 이후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던 여자3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여자3호의 직업이 '요리사'가 아닌 '쇼핑몰 모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핑몰 홍보를 목적으로 직업을 속이고 방송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며 '짝' 시청자 게시판에 비난 글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방송 출연 당시에는 모델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당사자가 해명했다"고 전했지만, 녹화 시점 그 이전에 여자3호가 입은 옷에 대한 문의가 쇼핑몰 Q&A 게시판에서 포착, 거짓말 논란까지 일고 있는 상태다. 현재 논란을 빚은 해당 쇼핑몰은 여자3호의 사진을 삭제한 상태지만 논란은 진행중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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