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김태희 결혼 소식에 네티즌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2-08-16 14:47




'김태희가 결혼?'

16일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김태희와 '김태희 결혼'이 뜨며 네티즌들이 화들짝 놀랐다.

결혼의 주인공은 동명이인인 방송인 김태희. KBS '생방송 오늘', '여유만만'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해온 김태희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과 함께 화려한 웨딩 사진이 기사로 나오자 주목을 받은 결과다.

지난 4월 그의 결혼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도 그의 이름은 배우 김태희와 오버랩되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배우 김태희' 못지않은 미모의 '방송인 김태희'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2000년에 방송에 첫 입문했다. 이후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보엠' 등에 출연했으며 KBS TV소설 드라마 '당신'의 주제곡을 부르며 가창력이 뛰어난 성악가로 유명세를 뽐냈다.

이어 KBS '세상의 아침', '생방송 오늘', '여유만만'등에서 리포터 진행을 해왔으며, SBS '여자플러스', '두 남자쇼', '뉴스와 생활'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1TV '6시 내 고향'과 '사랑의 가족', 케이블채널 MC등을 맡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얼짱 방송인 김태희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2000년에 방송에 첫 입문했다. 이후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보엠' 등에 출연했으며 KBS TV소설 드라마 '당신'의 주제곡을 부르며 가창력이 뛰어난 성악가로 유명세를 뽐냈다.

이어 KBS '세상의 아침', '생방송 오늘', '여유만만'등에서 리포터 진행을 해왔으며, SBS '여자플러스', '두 남자쇼', '뉴스와 생활'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1TV '6시 내 고향'과 '사랑의 가족', 케이블채널 MC등을 맡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사진관 호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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