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설리, 가슴 압박붕대 풀고 샤워신 생애 첫 노출…뽀송뽀송한 속살 공개

기사입력 2012-08-15 15:08 | 최종수정 2012-08-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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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뽀송뽀송한 속살을 드러낸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남장미소녀 구재희 역으로 출연하는 설리가 극중 샤워신을 선보이는 것.

첫회에서 전파를 탈 샤워신에서 설리는 아기 같은 뽀송뽀송함이 돋보이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수건 한 장으로 몸을 가린 채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를 과시하는 설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거품으로 귀여운 뿔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만드는가 하면,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청순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설리가 극중 남자 체고로 위장전학을 온 뒤 처음으로 가슴의 압박붕대를 풀고 용감하게 샤워를 하는 장면을 연기함으로써 드라마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설리가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팔색조처럼 변신을 거듭하는 설리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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