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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동훈·33)와 별(29·김고은)의 결혼에는 신앙으로 공감대를 이룬 양가 어머니들의 공이 컸다.
연예계 동료로 지내오다 6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하하와 별은 11월 30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 아직 식장과 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다. 이들은 "여유 있게 결혼을 준비하고 싶어서 서둘러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하하는 2001년 그룹 지키리로 데뷔한 후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스컬과 함께 '부산 바캉스'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별은 지난 2002년 '12월 32일'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