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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주얼리 하우스'를 폐지하고 '정글러브'를 신설한다.
대자연의 위험과 위기를 극복한 출연자들은 이후 티니안의 호화 리조트로 돌아와 자신의 이름과 나이, 직업을 공개하고 데이트를 이어간다.
'정글러브'의 내레이션은 이종혁이 맡았다. 이종혁은 "원래 내레이션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들뜬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았고, 녹음을 마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풍경이 아주 좋더군요"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종혁씨가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능글맞고 코믹스러운 연기와는 달리,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고 말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