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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생생라이프', 런던올림픽 종목별 감독 인터뷰 방송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8-15 08:33 | 최종수정 2012-08-15 08:33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채널 19) 시사프로그램 '생생라이프'(월~금 오전 10시 방송)가 런던올림픽 선전의 숨은 주역인 종목별 대표팀 감독 인터뷰 시리즈를 방송한다.

'생생라이프'는 오는 16일과 17일, 그리고 20일과 21일 '화제의 인물' 코너를 통해 2012 런던올림픽 종목별 감독들을 초대하는 '올림픽의 숨은 주역을 만나다' 시리즈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12일 폐막한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역대 원정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16일엔 탁구 남자 대표팀 유남규 감독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이어 17일에는 런던올림픽 첫 메달과 동시에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사격 대표팀 변정수 감독의 인터뷰가 방송된다.

또 20일에는 런던올림픽에서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한국형 발 펜싱'의 창시자인 펜싱 대표팀 김용율 감독, 21일에는 첫 탈북민 코치로 한국 체조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체조 대표팀 이경희 코치를 만날 수 있다.

한편 16일 방송되는 '생생라이프'에서는 유남규 감독이 밝히는 런던올림픽의 뒷이야기와 함께 '문화 오디세이' 코너에서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으로 평가받는 미국 작가 헨리 데이빗 소로의 '월든'을 소개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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