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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명쾌한 게임성으로 승부하겠다!"
하지만 슈팅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 대표가 직접 쓴 동명의 소설을 세계관으로 하고 있는만큼 스토리도 탄탄하다. 남 대표는 최근 열린 게임 발표회에서 "오락실 슈팅 게임에서 느끼는 재미를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면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독특한 게임 콘텐츠가 강조됐다"고 말했다.
PvP(유저끼리의 대결) 모드도 특화시켰다. 대전 방식뿐 아니라 타임어택 스타일도 도입된다. 올해 안으로 e스포츠 리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 대표는 "슈팅 게임을 e스포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