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현무 아나 "별 보러 떠난다더니…" 하하 결혼 축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8-14 14:57


<사진=전현무 트위터 캡처, 스포츠조선DB>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오는 11월 결혼하는 하하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스컬 '부산바캉스' 가사에 '별을 보러 떠나요'가 있던데 깨알 같은 결혼 스포일러네 하하 품절남 된 거 축하 축하"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달 30일 하하&스컬이 발표한 신곡 '부산바캉스'에는 '오늘밤엔 분명히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될 것 같은데 잠시만 어제 고민 다 접어놓고 별을 보러 떠나요 Baby'라는 가사가 있다.

이에 전현무는 가사에 나오는 '별'이라는 단어가 하하 예비신부인 별의 이름과 같다는 것에 의미를 두며 결혼 스포일러가 아니냐는 위트 있는 멘트를 던진 것.

한편 하하와 별은 6개월간의 교제 끝에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에 앞서 하하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화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