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니모 얼굴 최초공개 '단아한 미인' 감탄

기사입력 2012-08-14 10:34 | 최종수정 2012-08-14 10:36

정준하

새신랑 정준하의 아내 '니모'의 얼굴이 드디어 공개됐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3개월차를 맞은 정준하의 행복한 신혼생활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가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도움을 받아 웨딩촬영 도중 프러포즈한 모습을 공개해 아내 니모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웨딩사진 속 니모는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빼어난 웨딩드레스 자태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니모는 정준하 옆에서 활짝 웃으며 결혼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결혼 이후 아내의 내조가 같해서 내가 온화해졌다"며 "자동차가 끼어들어도 예전같으면 짜증냈을텐데 요즘엔 먼저 가라고 해준다. 어깨를 부딪치거나 해도 웃는 얼굴을 지어 보인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2세 계획은 세 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첫째로 딸을, 둘째는 아들을 낳고 싶다"며 "아내가 직장도 그만두고 내조만 하고 있는데 임신까지 하면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시기를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 니모와 결혼한 정준하는 당시 일반인인 아내를 배려해 결혼을 극비리에 준비하며 아내의 모습을 철저히 비밀에 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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