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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과 김강우가 '민망한 육탄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바닥에 뒹굴며 기름을 온 몸에 뒤집어썼고, 막무가내로 덤비는 조여정을 제압하기 위해 김강우는 뒤에서 붙잡다가 가슴을 양 손으로 잡게 되는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조여정은 더욱 거세게 김강우를 몰아붙이며 괴력을 발휘해 김강우를 제압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민망한 몸싸움에 선정적인 장면만 집어넣는 건 일부러 노린 것 같다", "눈살 찌푸려진다", "애들도 다 보는 시간인데 민망했다", "몸 연기만 하는 거 같다", "이런 식으로 시청률 올리려고 하나?", "애들하고 재밌게 보는데 선정적인 장면이 너무 많다"등의 비난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은 지난주 방송분 보다 4.1% 하락한 8.0%(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