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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오는 19일 대만에서 첫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날 김동완은 자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주는 대만 현지 팬들을 위해 김동완의 히트곡인 '손수건', '바람의 노래', '이층집 소녀'와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뮤지컬 '헤드윅'의 'The Origin of Love', 가수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완은 이번 대만 팬미팅을 위해 틈틈히 중국어 공부를 하는 것은 물론, 당일날 선배 가수인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 선보일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한 준비와 특별한 무대를 통해 팬미팅 공연장 내에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감동이 일 것을 예상케 했다.
한편 최근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을 일으켰던 영화 '연가시'에서 재필 역으로 열연해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김동완은 차기작을 위해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며, 최고의 배우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집중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