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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새 작품에서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또 도망가고 싶던 시절 자신을 사람답게 살게 해 준 강마루(송중기)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끝내 자신의 야망을 위해 모든 것을 받쳐 자신을 사랑해 준 마루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차가운 여자이기도하다.
박시연은 '차칸남자' 한재희의 정의로운 열혈 기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TV 뉴스를 보며 기자들의 특성을 분석하는가 하면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자신의 리포팅을 녹음해서 듣고, 다시 녹음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