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올해도 음반킹 예약. 6집 33만장 판매 돌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8-13 13:40 | 최종수정 2012-08-13 13:41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지난해 5집으로 50만장(리패키지 앨범 합산)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슈퍼주니어가 1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으로 다시 올해 '음반킹'을 예약했다.

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가 집계한 2012년 7월 월간 음반 판매량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정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은 33만5744장으로 월간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인 7월2주차 음반차트 1위에 오른 이후 3주 연속 정상을 지키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군 제대 후 복귀한 강인이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니앨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을 발매한 비스트는 6만7835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2PM 장우영의 솔로 앨범 '23, Male, Single'은 5만2618건으로 3위에 올랐다.

또한 '화영 계약해지' 등으로 논란을 겪은 티아라의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앨범은 3만418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4위에 올랐다.

이밖에 2년 만에 발표된 싸이의 정규 5집 '싸이6甲 Part.1'은 3만2309장이 판매되며 5위를, 보아의 정규 7집 '온리 원(Only One)'이 2만8576건으로 6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7월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2NE1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152만2263건을 기록하며 '음원강자' 티아라의 '데이 바이 데이'(136만9848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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