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세대 힙합 전사들이 대거 출격한다.
이밖에 조PD가 만든 힙합 걸그룹 이브, MC스나이퍼가 키운 힙합 듀오, JYP 박진영의 후예 랩퍼 산이 등이 하반기 출격을 알린다.
한 관계자는 "10여 년 이상 가요계에서 활동하면서 후예 양성에 관심을 쏟을 시기가 됐다. 힙합이 비교적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장르라고는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는 내가 이루지 못했 것을 대신해 줄 누군가를 찾게된다. 또 후배 입장에서도 걸출한 선배들이 뒤에 버티고 있으면 힘을 얻을 수 있다. 선배들의 인지도에 기대 초반 화제몰이를 할 수도 있고,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거나 조언을 들으면서 단점을 보강할 수도 있다. 그래서 실력적인 부분에서나 화제성 부분에서나 다른 팀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