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이 빗길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차량이 미끄러진 것 같다. 현재 매니저들이 구미로 급하게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차량이 전복된 만큼 사고가 예상보다 큰 것 같다. 119 구급대가 사고 현장에 도착해 바로 응급실로 옮겼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스럽게 소연은 외관상으로는 큰 부상은 없는것 같다. 하지만 교통사고인 만큼 이날 잡혀있던 드라마 촬영은 일단 취소하고 철저히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