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 소집해제전 새둥지 찾았다, 티앤씨와 전속계약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8-13 13:08 | 최종수정 2012-08-13 13:08


스포츠조선DB

공익근무 중인 배우 고주원이 소집 해제전 먼저 새 소속사를 정했다.

고주원은 최근 티앤씨 엔터테인먼트와 전소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12일 소집 해제되는 고주원은 이후 곧바로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티앤씨엔터테인먼트의 정찬순 대표는 "고주원은 군 입대 전에도 드라마와 CF, 모델등으로 활발한활동을 해왔다. 티앤씨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돼 그의 장점과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최대한 이끌어내 드라마와 영화 등 모든 매체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고주원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3년 CF모델로 데뷔한 고주원은 '때려', '토지', '소문난 칠공주', '별난여자 별난남자', '부활', '왕과 나', '내 여자', '김수로', '산부인과'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2006년 KBS 연기대상 우수상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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