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명 '우리' 버리고 본명 '김윤혜'로 활동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8-10 11:06 | 최종수정 2012-08-10 11:07



배우 우리가 10년 동안 사용해온 예명인 '우리'를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한다. 사진제공=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우리가 10년 동안 사용해온 예명인 '우리'를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의 이대희 대표는 "10년전 예명을 지을 당시 우리란 이름이 친숙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르고 기억하기에 힘들고 검색하기도 번거로워 영화 '점쟁이들'의 개봉을 앞두고 심기일전하기 위해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윤혜와 함께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곽도원 등이 출연하는 '점쟁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점쟁이들이 울진리에 모여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점쟁이들'은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라이징스타어워즈에 참석하는 김윤혜는 밀린 인터뷰와 외국어 공부, 광고,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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