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채널 19) 르포 프로그램 '심야추적, 당신이 잠든 사이'가 신종 성매매인 일명 '립다방'의 실체와 문제점을 전한다.
'립다방'이 주택가를 중심으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며, 초등학교나 학교 주변 등 어린 아이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 하지만 워낙 은밀히 이뤄지는 행위라 경찰들의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립다방의 실체'와 함께 경남 통영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지적장애 가족에게 일어난 오래된 비극과 여름날 피서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