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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이영자 동영상'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 이영자씨가 내게 달려오는 모습이 마치 컴퓨터 그래픽처럼 큰 동물이 한꺼번에 달려드는 것 같이 보여 순간 어쩔 줄 몰랐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오지호는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토크프로그램 '택시'에서 달려오는 이영자를 껴안으면서 이영자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받치며 안는 민망한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기사입력 2012-08-09 09:40 | 최종수정 2012-08-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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