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마지막 연애 2~3년전, 상대는 연예인" 솔직 고백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8-08 17:30



가수 보아가 자신만의 금지곡으로 데뷔곡 '아이디 피스비(ID: Peace B)'를 꼽았다.

보아는 8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홍시 초대석 오뜨꾸뛰르'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자신의 음악 인생 최고의 곡을 선정하며 '넘버원', '나무', '마이네임', '에너제틱'을 최고의 곡 후보로 뽑았다. 하지만 보아는 데뷔곡인 '아이디 피스비'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보아는 "아이디 피스비 가사 중 '추카추카추'라는 부분이 아직도 창피하다. 내 인생의 금지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보아는 자신의 연애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그동안 주로 활동 휴식기에 연애를 해왔다"며 "데이트는 전화와 문자로 주로 했고, 마지막 연애는 2~3년 전에 했는데 상대는 연예인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서는 "어렸을 땐 화려한 외모를 주로 봤는데 지금도 역시 외모를 중요하게 본다"며 "특히 키가 아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는 정규 7집 타이틀곡 '온니원(Only One)'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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