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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화장떡칠녀'가 10년 묵은 때를 벗겨냈다.
하지만 '2012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이날 다시 등장한 화장 떡칠녀는 "방송이 나간 뒤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혼났다"며 "이제는 화장도 잘 지우고 매일 세수하고 양치질 하고 있다"고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때를 언제 밀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화성인은 "목욕탕에 가서 때를 민 건 10년이 넘었다"고 밝혔고, 이에 제작진은 그 길로 화장떡칠녀를 목욕탕으로 이끌었다.
이에 당황한 듯 멋쩍게 웃던 '화장떡칠녀'는 두 시간동안 목욕을 한 뒤 "샤워할 때랑 차원이 다르다. 무척 개운하다"며 앞으로 더욱 자주 씻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