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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 설리가 숙명적인 1대 1 화장실 격투신을 선보인다.
상추는 극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근육질 덩치남'으로 깜짝 카메오 출연한다. 설리가 곤경에 처하게 된 이유는 넘어지면서 상추의 '하의실종'을 유발했기 때문. 지난달 15일 서울 잠실 인근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촬영된 '화장실 격투신'은 복잡한 동선의 액션들이 많아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설리는 처음으로 체험하게 된 남자 화장실에 대한 민망함과 쑥스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싸움의 결과는 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