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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지니' 박진희가 리디자이너로 완벽히 변신했다.
게다가 박진희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그룹형지의 올리비아 하슬러의 버려질 위기에 있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해 훨씬 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의상을 만들었다. 선물 목적에 맞게 몽골 지역에 꼭 필요한 가죽 소재를 선택했다. 추운 날씨와 기온 차에 강한 가죽 소재의 블랙 재킷과 브라운 조끼를 해체한 후 스타일 있는 재킷을 손수 만들었다.
박진희는 " 직접 리디자인을 해보니 많이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을 거 같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리디자인해 선물을 만들어 사랑과 환경을 모두 챙기면 어떨까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엔 기획 취재 코너 '연예가 X-파일'에서 가수 채리나, 박상민, 개그맨 곽한구 등 최근 사칭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연예인들을 집중 취재했다. 사칭으로 피해를 입은 채리나와 곽한구의 단독 인터뷰가 방송된다. 또 MC 주영훈이 배우 안재욱을 만나 진솔한 인터뷰를 나눴다. 주영훈은 안재욱에게 소개팅 3번을 약속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 in TV'는 V조선(CH19)에서 9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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