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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세계판으로 제작된다.
MBC는 "그동안 한류가 '일방적으로 한국 문화를 주입하는 듯한 인식을 준다'는 지적을 들어 온 만큼, 곧 선보일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은 그러한 비판점을 넘어 세계와 호흡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쌍방향 한류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우리 결혼했어요' 중국판이 지난 2월 14일 중국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