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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름다운재단 측에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어 "김현중이 직접 무더위에 고생하실 어르신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바쁜 활동 중에도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김현중과 그의 팬들의 진심이 많은 분들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기부금 5000만 원은 지난 3일 오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 되었으며,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캠페인'에 3000만 원, 김현중의 팬클럽이 학업과 생계를 동시에 이어가는 대학생들을 위해 만든 '김현중 장학기금'에 2000만 원으로 나눠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드라마 '도시정벌'의 남자 주인공 '백미르' 역을 통해 남성미 넘치는 거친 모습으로 변신을 예고, 지난 달 중순부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