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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시정벌'을 촬영 중인 김현중이 로맨틱한 백허그로 여심을 흔들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듬직한 현중 오빠의 달달 백허그! 로맨틱 종결자", "도시정벌 본방 사수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현중의 백미르 얼른 보고 싶어요", "진짜 연인 같아요~ 넘 잘 어울린다", "정유미가 왜이리 부러울까요" 라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0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김현중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거친 남자 '백미르' 역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철저한 훈련과 운동을 병행, 최상의 컨디션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현중, 정유미, 남궁민, 김승우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도시정벌'은 지난달10일부터 약 보름간의 일본 로케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현재 국내외 촬영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