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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130바늘이나 목 부위를 꿰맨 큰 부상에도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현재 조관우는 다행히도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로 출연 중이던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촬영에도 임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마지막 회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영분을 보면 조관우는 목 부위에 피부 톤의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모습. 턱 선 밑에서부터 여러 개의 반창고가 길게 붙어있는 것을 봤을 때 상당히 큰 상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조관우는 가해자와 원만하게 합의, 현재 가해자는 불구속 상태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