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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의 '블랙퍼센트(BLAQ%)' 카리스마가 일본에서도 통했다.
엠블랙의 첫 아시아투어 '블랙퍼센트' 일본 공연에서 엠블랙은 '100% 이상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엠블랙의 각오'를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남성미 넘치는 전사의 이미지로 등장해 'RUN' 'Y' 등의 무대를 이어가는 한편, 이번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발표한 지오, 미르의 유닛곡 'Wild', 천둥의 솔로곡 '가지마'의 열광적인 무대와 지오의 솔로무대 'Cracks of my broken heart'와 미르의 솔로무대 '미쳐볼래' 등 특유의 카리스마와 매력이 살아있는 개별 무대 또한 일본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엠블랙은 "일본 공연이 매진됐다 들었지만 이 정도로 열기가 뜨거울지 몰랐다.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이다. 앞으로 남은 대만 공연과 일본 추가 공연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